고객만족 히트 상품으로 선정된 ‘오토캐드(AutoCAD)2007’은 1980년대 첫 버전 출시 이 후 21번째로 업그레이드된 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남기환)의 핵심 솔루션으로 설계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해결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우선 이 제품은 사용이 쉬우면서도 대규모 종합 프로젝트를 수행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정교하다. 강력한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형상 생성과 수정을 빠르게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오토캐드2007라는 단일도구를 사용해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시각화·문서화한 다음, 공유작업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업데이트된 환경에서 실감나는 솔리드 및 표면을 사용하여 설계 대안을 작성·편집 및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고 강력한 스케치·그림자 기능 및 직관적인 탐색 애니메이션과 같은 렌더링 작업도구를 통해 아이디어를 전달할 수도 있다. 이 제품에서는 창작·연구·관리·의사 소통 작업이 모두 가능하다.
오토데스크2007의 다양한 기술지원 및 고객 관리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오토데스크는 웹에서 사용자 등록 후 30일간 무료 기술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며 고객의 제품 설치 및 문제 해결, 기술적인 질문들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또 웹사이트의 Q&A코너를 통해 고객 만족 실현에 힘쓰고 있다.
남기환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는 “익숙한 오토캐드 환경 속에서 정교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다양한 툴이 통합되기를 원해 왔다”며 “오토캐드2007을 사용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추가하지 않고도 설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3D 설계 생산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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