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글로벌 챌린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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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는 22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국내 최초, 최장수 대학생 대상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LG 글로벌 챌린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사장 등 LG 최고경영진과 올해 ‘LG 글로벌 챌린저’로 선발된 대학생, 지도교수 등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젊음의 특권인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여러분 앞에 펼쳐진 세상을 향해 과감히 도전해 달라”며 “이것이 바로 진정한 글로벌 챌린저의 모습이며 LG가 원하는 인재상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LG 글로벌 챌린저’로 선발된 30개팀 120명의 대학(원)생들은 전국 105개 대학에서 742팀 총 3000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7, 8월 여름방학에 약 2주일에 걸쳐 각팀의 자율적인 탐방 계획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를 가진 각국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탐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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