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신뢰 경영의 일환으로 ‘경영진 일일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영진이 하루 동안 생산직 사원들과 함께 일하며 신뢰를 쌓으면서 현장의 애로 사항을 듣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LCR 사업부장 최치준 상무(왼쪽)가 적층세라믹콘덴서 절단 공정에서 작업하는 등 10여명의 경영진들이 현장체험에 참가했다. 삼성전기는 향후 이 현장 체험 행사를 정례화해 ‘제조 기 살리기’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