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환 성균관대학교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 교수(43)가 영국 케임브리지의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1세기 저명 지식인 2000인’에 선정됐다.
성균관대는 문교수가 인체모델링 및 인간공학에 관해 100여 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해 인간공학 및 의공학 분야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국제인명센터’는 해마다 과학 및 공학 분야 우수 업적자를 선정하는 곳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선정기관으로 꼽힌다. 문교수는 ‘마르퀴스 후스 후’ 2006년판에도 등재됐었다.
문교수는 현재 성균관대학교의 디지털팩토리·바이오메카트로닉스센터 연구소장 및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의공학과 부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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