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외국 자본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있으나 한국정부는 외국자본에 대해 차별하지 않으며 외국인투자 유치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22일 서울 외신기자클럽에서 외신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근 외국인 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일부 있지만 이는 한국경제가 성숙돼 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정부는 외국자본을 차별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기업이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그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에서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수한 인적자원, 신제품에 대한 테스트베드로서의 기능 등 우리가 갖고 있는 강점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가 주요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나서는 것도 외국기업에 보다 좋은 사업여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외국인 직접투자 확대를 위해 10월에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IKP)를 건립하고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들의 경영 생활환경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우기자@전자신문, k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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