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 with 24 dirty cups
주변에 생김새는 멀끔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이상한 사람이 많죠? 루크, 훤칠한 외모와 달리 그의 방은 마치 전쟁 후 폐허와 같은데요. 오늘 톰과의 냉전이 시작됩니다.
“물이 너무 먹고 싶었어!”라고 말할 때
“All I wanted was a cup of water.”
Tom: Christ, Luke! All I wanted was a cup of water! See, there are 24 dirty cups in the sink. Can I have a clean cup, please?
Luke: What is wrong with you today? That is not an unusual thing. Wash one of them if you want.
Tom: You used 24 cups to make one margarita last night! Why should I be the one to wash?
Luke: (annoyed) Well, then I guess I should buy some disposable paper cups for you tomorrow.
Tom: 야, 루크! 나 물도 못 마시냐? 싱크대에 더러운 컵이 24개나 있잖아. 깨끗한 컵이 하나도 없잖아!
Luke: 너 오늘 왜 그래? 별일도 아닌 걸로. 필요하면 네가 씻으면 되지.
Tom: 내가 왜 설거지를 해? 네가 어젯밤에 마가리타 한 잔 만든다고 컵을 24개나 썼잖아!
Luke: (짜증난 듯) 내가 그럼 내일 종이컵 사다 놓을게.
차라리 아무 말을 말지! 루크의 마지막 말에 톰은 굉장히 화가 났습니다.
Tom: What did you say? I think you have a disposable brain and you forgot to refill it.
Luke: Don`t take the tone of voice with me. I am going to buy some cups right now.
Tom: 뭐라고? 내가 생각하기엔 네 머리야 말로 일회용이야. 한 번 쓰고 안 채웠나 보다!
Luke: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지금 당장 종이컵 사러 가면 되잖아!
Vocabulary
unusual 보통 일이 아닌 margarita 마가리타
disposable 일회용의, 한 번 쓰고 버릴 수 있는
이보영 : KBS·EBS 영어강사, 이비와이스쿨 고문
<제공 : 이비와이스쿨 http://www.eby0579.com>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나노 소재, AI로 '양산의 벽'을 넘다
-
2
[ET톡]과기계 기관장 공백 언제까지
-
3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디지털 전환 시대, 전자문서의 새로운 가치: '보관'을 넘어 '활용 자산'으로
-
4
[관망경]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자에 바란다
-
5
[기고] AI 대전환 시대, 표준은 어떻게 '인류의 신뢰 인프라'가 되는가
-
6
[박영락의 디지털 소통] 〈42〉부천시와 충주시, 지자체 디지털소통의 기준점을 제시하다
-
7
[이영의 넥스트 거버넌스] 〈8〉사이버 안보, 정부가 먼저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
-
8
빈대인 BNK금융 회장 연임 내정…내년 3월 주총서 최종 선임
-
9
[사이언스온고지신]기후위기라는 미지수 앞에서, 지하수를 '상수'로 만드는 길
-
10
[ET시론] 2000년 만의 반전:점(點)의 재발견이 K사이언스를 세계 과학패권 중심에 세웠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