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의 ‘가족친화 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
팬택계열은 여성가족부의 ‘가족 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1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가정의달 기념식’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여성가족부가 사회 전반에 가족친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한 제도다.
팬택계열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정시에 퇴근하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가정의 날에는 근무 시간 종료 후 즉시 퇴근을 해야 하고 회식을 할 수 없다.
분기에 한 번씩은 영화관람권·외식상품권 등 가정의 날 특집 기념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최고 1억원까지 주택구입자금을 대출해 주고 직원과 가족이 중병에 걸리면 건당 3000만원의 건강 보조금을 지원한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