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3개 분야 19개 환경기술개발과제에 작년보다 285억원(8.78%)이 늘어난 3534억원을 투입한다. 추진과제에 대한 민간 투자도 1251억원에 달해 모두 4785억원대 환경기술개발재원이 마련될 전망이다.
정부는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임상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제22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과기·환경·산자부를 비롯한 13개 부처 개발사업계획을 담은 ‘환경기술개발종합계획 2006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우선 대기·수질오염방지, 폐기물 처리·관리 등 환경현안을 해결하고 수출산업화를 위한 미래핵심환경기술 개발과제에 1250억원을 쏟아붓는다. 구체적으로 유럽연합의 높은 대기환경기준(EURO-5)에 대응한 중소형 무·저공해 경유자동차, 산업폐기물 자원화, 기후변화협약 대응기술 등이다. 건설·해양·에너지·원자력 등도 유망환경기술 중점 개발과제로 포함돼 147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환경산업·기술을 정보화하고 우수인력을 양성하는데 159억원, 우수환경기술 산업화 기반을 조성하는데 327억원 등 환경기술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예산도 마련했다.
정부는 앞으로 범부처 환경기술개발협력체계를 구축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첨단 환경기술을 개발·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기술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등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는 △과학기술기본계획 2005년 추진실적 △2006년 나노기술발전시행계획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 2005년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등도 심의·확정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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