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이사장 이웅열)는 20일 제6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의 호를 딴 이 상은 1999년 시작한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선행·미담 사례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는 사재를 털어 독거노인과 노숙자 수십명을 돌봐온 소방공무원 안시장씨가 대상을 받았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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