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주 KTF 사장, GSM협회 이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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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주 KTF사장이 전세계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도하는 사업자 대표 단체인 GSM협회(GSM Association) 이사회 멤버로 추대된다. KTF는 최근 GSM협회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조영주 사장을 단일후보로 추천, 오는 6월 이사회에서 취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GSM협회이사회 12개 대형 통신그룹과 이들의 추대를 받은 9개 지역 사업자 대표로 구성된다. 현재 싱귤러,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보다폰 등의 대표자들이 멤버로 활동 중이다. 조영주 사장은 “한국 이동통신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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