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을 공공의 선으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최재현 NHN 이사, 최근 인터넷의 핵심 현안으로 부각된 웹2.0은 인터넷 포털들이 의무적으로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될 지배적인 주류라기보다 인터넷의 유의미한 트렌드 중 하나라고 정의하며.
“이제 차 타고 백화점이나 할인점에 갈 필요가 없다. 디지털프라자에 오면 웬만한 제품은 다 있다.”-정상훈 리빙프라자 상무, 삼성전자 직영매장이 해외 명품이나 중소업체 제품 브랜드숍의 입점으로 종합 가전쇼핑몰로 변모하고 있다며.
“지금은 손가락으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고 있지만 음성이 손가락을 대체할 날이 머지않았다.”-유춘근 코콤 전무, 홈네트워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손가락에서 음성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지식관리(KM)는 유행을 타는 솔루션이 아니다.”-김학훈 날리지큐브 사장, KM은 수요가 꾸준한 분야인만큼 급작스럽게 시장이 커지거나 줄지는 않는다면서.
“요즘 화젯거리도 없고 계속 주춤거린다.”-박영건 한국텍트로닉스 사장, 올해 들어 경기가 계속 침체되면서 뚜렷한 회복 기미가 안 보이는데 이에 영향을 받아 업계 전체가 활발하지 않다며.
“수십명에 불과했던 미국 홈랜드시큐리티(국가안정국)가 9·11 이후 국방부 다음 규모의 조직으로 발전했다.”-이준 유니시스 본사 상무, IT업계에서 그 어느 때보다 보안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HD방송을 보고 나면 DVD도 뿌옇게 보인다. TV 혁명을 경험하고 나면 달라질 것이다.”-권희민 삼성전자 DSC센터 부사장, HD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TV포털의 가능성이 높은데 고객들이 아직 진정한 HD를 경험하지 못했을 뿐이라며.
“홈비타는 기기 묶음이 아니라 서비스다.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다. 주택에 설치되는 순간이 진짜 시작이다. 감성과 인테리어다.”-김영수 삼성전자 DSC 상무, 삼성전자 홈네트워크 브랜드 ‘홈비타’를 설명하며 홈오토메이션이 아닌 진정한 서비스라며.
“주식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종목은 굴뚝주와 똑같은 대우를 받는 듯합니다.”-김종현 위세아이텍 사장, 소프트웨어 종목의 가치가 떨어져 첨단 IT주로 취급받고 있지 못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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