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대표 구본준)가 미국 TV 제조업체 신택스브릴리언과 LCD 패널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LG필립스LCD와 신택스브릴리언은 공급 규모와 계약 기간 등 계약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공급 계약에 북미 시장의 LCD TV 대형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37인치 및 42인치 대형 TV용 LCD 패널을 중심으로 32인치와 23인치 등 중소 TV용 LCD 패널까지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LG필립스LCD는 지속적인 LCD 패널 수요처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고 신택스브릴리언은 LCD TV용 패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돼 양사 모두 LCD TV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LG필립스LCD는 지난 달 중국 최대 TV제조 업체 TTE와도 TV용 LCD 패널 공급을 위한 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신택스브릴리언은 TV 제조업체 신택스와 브릴리언이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해 합병· 출범한 회사로 북미지역 업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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