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전기산업이 경영 혁신의 일등 공신 나카무라 구니오 현 사장(66)을 회장으로 승격시키고 오쓰보 후미오 전무(60)를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나카무라 구니오 사장은 이날 오후 4시 오사카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사장 선임을 비롯한 경영진 교체 계획을 발표했다.
나카무라 사장은 대표권을 가진 회장으로서 여전히 마쓰시타의 경영권을 갖는다. 신임 오쓰보 사장은 소비자 가전사업부 담당 전무로 지난 1971년 마쓰시타에 합류했다. 소비자 가전사업부는 지난해 마쓰시타 매출 8조7000억엔(740억달러)의 40%를 차지했다. 이 밖에 모리시타 요이치 현 회장(71)은 상담역으로 물러난다. 이번 인사는 오는 6월 28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 이사회에서 정식 결정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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