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대동산수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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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이 94년 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9회 째를 맞는 ‘대동산수전’을 후원한다. 이 달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공평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의 풍경을 주제로 배병우 외 12인의 사진 작가가 촬영한 작품이 전시된다.

 배병우 작가가 주도하는 사진가 그룹 ‘대동산수·사진’는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와 겸재 정선의 실경산수에서 따온 말로 우리나라 땅덩어리에 관심을 가진 사진 작가가 모여 결성한 그룹. 이번에 전시된 모든 작품은 엡손 잉크의 최신 버전 ‘울트라 크롬 K3’ 잉크를 사용해 인화했으며 대형프린터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9800’으로 프린팅했다. 엡손 측은 “작년 한해 엡손은 25개의 크고 작은 많은 전시회를 후원했다” 라며 “이번 전시회도 전문가에게 엡손 프린터의 인화 품질을 확실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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