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레먼 전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CFO로 복귀한다.
선은 그가 스티브 맥고완 현 CFO의 뒤를 이어 직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
레먼은 지난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선의 CFO를 맡았던 인물이다.
레먼은 성명에서 “잠시 동안 은퇴하려고 했었으나 내가 변화를 주도하고 사업을 이끄는 데 더 직접적으로 간여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22일 CFO로 복귀하며 선의 이사직은 사임했다.
한편 물러나는 맥고완 CFO는 재무 담당 부사장을 맡을 예정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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