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Simple, Soft, Speed에 주력하자"

“앞으로 프린터·복합기도 네트워크와 디지털이 생명이다. 이런 면에서 삼성전자는 우군이다.”

- 조태원 한국HP 부사장, 삼성전자의 프린터 사업 강화가 오히려 위협 요소가 아닌 기회이며 필요하다면 디지털 감각이 있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아날로그 기반 복사기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낯선 시스템에 적응하느라 초기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진취적으로 활용, 성공적인 CRM을 완성해야 합니다.”-강정원 국민은행장, 2월 조례사에서 최근 가동에 들어간 CRM 시스템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3S, 즉 Simple, Soft, Speed에 주력하자.”-유희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개원 7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핵심을 찌르는 단순명쾌함(Simple)’으로 ‘부드럽게(Soft)’ 고객에 다가서되 늘 ‘빠르게 움직이라(Speed)’고 주문하며.

“계란으로 바위를 쳐서 깨지지 않는다고 해도 흠집만 낼 수 있다면 계속 할 것입니다.”-송혜자 여성벤처협회장, 지난해 여성벤처펀드 결성 사례처럼 여성벤처업계가 필요로 한다면 무엇이든 열심히 추진하겠다며.

 “구글의 영향을 직접 받는 국내기업은 검색광고 시장에 참여하는 NHN 정도다. 국내 검색광고 시장이 미국시장과 달리 아직 성장기라는 점에서도 구글 쇼크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 1일 주식시장에서 구글 쇼크로 인터넷 관련주들이 대거 폭락하자.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은 도메인 확보와 방어에 더 신경 써야 한다.”-김흥국 가비아 사장, 중국 국가 최상위 도메인 관리감독기구인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2월부터 도메인 선점행위 처벌 기준을 대폭 완화한 새로운 분쟁조정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중국발 외신 보도를 접하고 파장을 우려하며.

“로봇이 진정한 디지털 친구가 되는 세상이 왔다.” - 정택웅 지엔에프엔터프라이즈 사장, 강아지 로봇 완구 ‘로보펫’ 신제품 발표회장에서 로봇이 지능화되면서 일부 계층의 ‘호사스러운 취미’에서 벗어나 친구 역할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했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에 윈윈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웨인 첨리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 1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스크린쿼터와 쇠고기 수입의 두 가지 주요 현안에 중대한 진전이 있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사는 발표 30분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박양우 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 유진룡 차관 발탁 등으로 공석이 될 차관보 자리에 가장 유력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현재까지 알고 있는 내용이 전혀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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