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1월 산자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과 자동차, 조선 등에 IT를 접목, 고부가 첨단산업으로 재편하는 중심역할을 맡고 있다.
울산산업진흥TP는 △테크노파크 조성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테크노파크사업단 △지역전략산업육성 산업구조고도화 및 지역혁신역량강화를 위한 전략산업기획단 △자동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자동차부품혁신센터 △정밀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정밀화학지원센터 등 4개 부서로 구성돼 있다.
전국 타 TP와는 달리 울산산업진흥TP는 하나의 재단 아래 여러 부서를 통합운영, 혁신기관 간 기능중복과 중복투자에 따른 비효율이라는 단점을 제거했다. 우선 인프라구축사업으로 중구 다운동 정밀화학 특성화단지 내 5만 평 부지에 총 사업비 1570억 원을 투입, 정밀화학지원센터와 테크노파크 본부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와 본부동은 내년 11월께 준공된다.
또 울산시가 오토밸리사업의 하나로 북구 매곡동에 자동차특성화단지를 조성하며 이달 말께 자동차부품혁신센터가 문을 열게 된다.
임육기 원장은 “자동차와 정밀화학 등 주력산업기반의 산업구조를 혁신주도형으로 전환해 산업구조의 고도화, 첨단산업의 육성, 미래대체산업의 발굴 등을 통해 지역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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