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없었더라면....?”
미국 최대 케이블TV 업체인 컴캐스트가 인터넷 사업의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컴캐스트는 3분기 중 1억400만달러의 투자 손실을 입었으나 초고속인터넷 및 인터넷 전화 가입자 증가로 손실분을 거뜬히 상쇄, 2억2200만달러(주당 10센트)규모의 순익을 기록했다. 디지털 케이블 및 인터넷 전화 가입자 증가의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한 56억달러를 나타냈다.
컴캐스트의 초고속 케이블 인터넷 분야 매출은 26.1% 늘었다.
이는 가입자가 24.2% 증가하고 가입자당 평균 매출도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고속인터넷 가입자는 3분기 동안 43만7000명 늘어난 810만명을 기록했다.
인터넷전화(VoIP) 가입자는 약 1200만으로 연말까지 25만∼35만명 신규 가입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비디오 매출은 34억달러로, 기본 가입자당 월 매출이 늘고 디지털 가입자수가 12.4% 늘어났지만 5.7% 증가에 그쳤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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