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MPEG-21 디지털아이템 저작 및 스트리밍 기술’은 MPEG-7 /21 표준인 디지털아이템 선언(DID), 디지털아이템 프로세싱(DIP), 저작권 보호 및 관리(IPMP), 권리표현언어(REL/RDD), 이벤트리포팅(ER), 파일 포맷 등의 표준규격의 메타데이터 생성·변환·소비 및 규격 검증을 위한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통신·방송 융합 환경에서 미디어 구성 형식인 디지털 아이템(DI)의 생성, 전송, 변환 및 소비기능 등의 제공을 통해 범용 멀티미디어 콘텐츠 접근(UMA) 기능을 서비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PEG-21 멀티미디어 프레임워크 국제표준 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이종 단말 간에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며 MPEG-21 국제표준 중 디지털 아이템 적응(DIA) 분야에 주도적으로 채택된 ETRI 기술을 그대로 활용했다.
활용 분야는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방송콘텐츠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는 방송서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홈 네트워크 기술과 연계해 개발된 방송용 서비스 단말기 또는 무선 이동통신 단말기로 활용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현재 표준화가 진행중인 TV 애니타임, 메타데이터 이진화, 스트리밍 및 스케일러블 비디오/오디오 코덱(SVC)기술 등 국제 표준화 동향을 이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문의 방송콘텐츠연구팀 (042) 860-4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