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서버용 듀얼코어 프로세서 ‘제온(Xeon)’을 출시했다.
경쟁사인 AMD가 듀얼코어 서버 ‘옵테론’을 출시한 지 6개월 만이지만 당초 예상보다 일찍 선보였다. 이에 따라 서버용 듀얼코어 시장에 먼저 착륙한 AMD와 인텔간의 경쟁이 어떤 양상으로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인텔은 “이번에 선보인 싱글 소켓 서버용 듀얼프로세서(DP) 칩은 HP등 서버 업체들을 통해 시장에 즉시 공급될 수 있다”며 “프로세서 가격은 개당 1000달러를 약간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멀티프로세서 서버용 하이엔드 팍스빌 ‘제온 7000’은 앞으로 60일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스테판 스미스 인텔 부사장은 “올해는 듀얼코어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듀얼코어 서버 프로세서에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한국인 섭섭할 소식”… 이탈리아 “푸른꽃게, 먹어서 없앤다”
-
4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5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6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10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