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으로 MP3 신화를 창조한 양덕준 레인콤 사장 등이 꼽혔다.
과학기술부는 산·학·연 각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과학기술인 가운데 청소년에게 귀감이 될 10명의 과학기술인을 ‘2005년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두 3분야로 나눠 진행된 선정과정에서 △산업계 부문에는 양덕준 레인콤 대표이사(54), 김상면 자화전자 대표이사(59),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46) 등 3명 △학술연구 부문에는 고계원 아주대 수학과 교수(54), 김규원 서울대 약대 교수(53), 김예동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장(51),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55), 장인순 한국원자력연구소 고문(65) 등 5명 △사회문화 부문에는 김희준 서울대 화학부 교수(58),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장(48) 등 2명이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3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선정된 과학기술자와 가족들, 오명 부총리겸 과학기술부 장관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기념패를 전달한다.
한편 이번 선정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추천과 전문가 추천을 통해 357명의 후보자를 구성하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추천회의와 선정회의에서 최근의 업적과 활동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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