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최고위급 경영진 2명이 회사로부터 대량의 스톡옵션과 주식을 받았다고 C넷이 보도했다.
스콧 맥닐리 CEO는 기업에 스톡옵션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가장 강력히 반대해 온 인물.
그러나 선이 1일(현지 시각)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선은 소유자가 판매할 수 있는 제한부 주식(restricted stock)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스테파니 폰 올먼 선 대변인은 “선이 제한부 주식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전엔 제한된 상황에서만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회계 제도에 따라 제한부 주식은 옵션보다 비싸지 않다. 맥닐리 CEO는 제한부 주식 135만4000주를 받았으며, 조너선 슈워츠 사장은 43만2000주를 받았다. 두 경영진은 또 주당 3.85달러에 90만주를 판매할 수 있는 5년 기한의 옵션도 받았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3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4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