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에게 가장 절실한 지원은 역시 자금조달과 판로확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명대 창업보육사업단(단장 김영문)은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193개사를 대상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절실한 지원분야에 대해 26%가 자금이며, 다음으로 시장개척 및 판로확보(25.7%)라고 응답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 후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1.6%가 ‘설비지원 수준이 좀더 강화되어야한다’고 대답했으며, 다음으로 ‘실질적인 자금지원 및 알선이 안됨(18.6%)’, ‘시장이나 신제품 등에 대한 정보제공 미흡(14%)’ 등을 꼽았다.
또 창업보육센터 입주동기에 대해서는 18.7%가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서’라고 대답했으며, ‘기술지도를 받거나 공동연구를 위해서(16%)’, ‘정부의 각종 지원 및 자금융자를 받는데 유리하기 때문(13.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창업배경과 관련된 질문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은 성공적인 창업의 조건으로 ‘유능한 인력확보(21.7%)’, ‘자금조달 능력(21.5%)’, ‘철저한 사전 준비(18.1%)’, ‘판로확보(16.1%)’ 등을 꼽았다.
이번 설문에 응한 입주기업 CEO의 54.9%는 이공계열 전공자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인문사회계열이 21.2%, 예체능계열 12.4%, 자연계열 11.4% 순으로 나타났다. 또 30대 CEO가 45.3%로 가장 많고 40대가 28.6%, 20대와 50대 이상도 각각 19.8%와 6.3%로 조사됐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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