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대표 구본준)는 이번 IMID 2005에서 풀 HD 고화질 TV용 LCD 제품을 비롯해 풍부한 색상과 높은 명암대비비, 고해상도, 고속응답, 잔상 저감 등 본격적인 디지털 방송 시대에 대비한 고품격 LCD 영상 구현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이 회사는 620만 화소 풀 HD 고해상도를 갖춘 37인치, 42인치, 47인치 및 55인치 TV용 LCD를 비롯해 최고 1만 대 1의 명암대비비와 110%의 색재현율을 확보한 LED 백라이트 기술, 687억 컬러의 12비트 LCD 기술, 5ms 이하의 응답 속도로 잔상 현상을 해결한 블랙 데이터 인서팅 및 스캐닝 백라이트(Black Data Inserting & Scanning Backlight) 시스템 기술 등 LCD TV 분야의 앞선 기술력과 시장 선도 제품군을 선보인다.
LG필립스LCD는 구미 6세대 LCD 생산 라인에서 32인치와 37인치 LCD를, 내년 상반기 양산 가동에 들어갈 파주 7세대 LCD 생산라인에서 42인치와 47인치 LCD를 중심으로 생산하여 6세대와 7세대가 연계되는 제품 표준화를 선도하고 TV용 LCD 시장 1위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LG필립스LCD는 멀티미디어 IT 환경에 적합한 와이드형 고해상도 모니터용 및 노트북PC용 LCD를 출품한다. 구리 배선 기술을 적용, QXGA+급 1220만 화소의 고해상도를 구현한 30인치 모니터용 LCD와 노트북PC용 LCD 중 세계 최대 크기인 20.1인치와 17.1인치 제품, 휴대성을 강화한 15.4인치 와이드형 노트북PC용 LCD를 선보인다.
모바일 LCD용으로는 동일 크기에서 업계 최고인 VGA급 해상도를 갖춘 2인치 저온폴리 LCD를 비롯해 2.4인치 VGA급 4인치, 6.5인치, 7인치, 8인치 등 차량 내비게이션용 중형 LCD를 함께 출품한다. 특히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무수은 친환경 7인치 카내비게이션용 및 포터블 DVD 플레이어용 LCD 등 친환경 제품의 경쟁력을 과시한다.
많이 본 뉴스
-
1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2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3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4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5
[전문]尹, 대국민 담화..“유혈 사태 막기 위해 응한다”
-
6
초경량 카나나 나노, 중형급 뺨치는 성능
-
7
'파산' 노스볼트,배터리 재활용 합작사 지분 전량 매각
-
8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9
BYD, 전기차 4종 판매 확정…아토3 3190만원·씰 4290만원·돌핀 2600만원·시라이언7 4490만원
-
10
DS단석, 'HVO PTU 생산' SAF 원료 美 수출 임박…유럽 진출 호재 기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