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야의 산업기술 기반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5년간 70억원(국비 50억원·시비 10억원·민자 10억원)을 투자해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학·연 공동연구기반 구축사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대구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학·연 공동연구기반 구축사업은 지역 모바일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용 연성기판 제조 공정용 장비를 구축해 기업 연구활동 및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구시는 경북대 디스플레이 전문인력양성센터, 첨단디스플레이 제조공정 및 장비연구센터와 연계, 디스플레이산업 육성을 위한 일괄 지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할 경북대는 향후 개인 및 차량 등 이동환경에서 사용되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신 제조공법 연구기반을 조성하고 관련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첨단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용 연성기판과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기술개발 및 제조장비 구축사업으로, 여기에는 △플래스틱 기판 신재료 △플래스틱 ITO증착기술 △플래스틱 TFT 신재료 공정 기술 및 장비 구축도 포함된다.
또 모바일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의 산·학·연 공동 사용환경 구축사업으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패널 및 부품 제조업체들의 활동기반 구축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박이순 경북대 교수는 “대구와 구미지역은 국내 디스플레이의 절반을 생산하는 중요 생산거점으로 이번 사업은 기존 디스플레이 산업 및 신규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을 지원할 연구기반 조성이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지역 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부품업체 및 장비업체들의 신규시장 선점에도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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