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전문업체 케이비테크놀러지(대표 조정일 http://www.kebt.co.kr)는 하나은행과 전자통장, 신용·체크·현금 카드에 사용하기 위한 스마트카드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카드는 케이비테크놀러지가 지난 4월 비자카드의 VSDC 인증과 금융결제원의 현금IC 인증을 모두 획득한 것으로 공급물량은 약 2억원 규모에 달한다.
조정일 사장은 “EMV 기반 신용·체크·현금 카드 기능은 물론 전자통장 기능까지 탑재해 은행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며 “비씨카드·현대카드·하나은행 등의 수주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금융권 수요를 적극 흡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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