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젠(대표 강동우 http://www.neozen.net)은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TV포털 아이스크린(iScreen)’의 주개발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디자털TV(DTV) 전용 콘텐츠 온디맨드 서비스인 삼성전자의 아이스크린은 지난해 시범 서비스를 거쳐 TV포털의 실제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진행되며 올 연말까지 총 8개월간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가 진행된다.
니오젠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TV포털 시스템의 안정성과 성능향상, 미디어 재생기, 시스템 및 사용성 분석 기능, 원격 시스템 관리 기능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콘텐츠 제공자들을 위한 전용 브라우저와 TV포털 환경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강동우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삼성전자의 TV포털 프로젝트 수주에 니오젠이 참여해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뿐만 아니라 홈네트워크 시장에서도 경쟁력과 기술력을 입증받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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