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회의솔루션 전문업체인 엠씨글로벌(대표 조충희 http://www.mcglobal.co.kr)은 최근 대웅제약과 현대자동차그룹 엠코의 영상회의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회사에 구축된 영상회의시스템 ‘비즈메이트 프로’는 메신저 기능을 이용한 영상메일, 관리자기능, 메신저, 1:1 영상통신기능 등을 제공하는 인터넷 기반의 멀티미디어 솔루션이다. 기존 설치된 폐쇄적인 그룹웨어 시스템과도 유기적인 통합이 가능하고, 소프트웨어 방식을 채택해 하드웨어 방식 제품 대비 월등한 경쟁력이 장점이다.
대웅제약은 사내 그룹웨어인 베어플러스시스템과 ‘비즈메이트 프로’를 통합해 본사와 지사, 공장, 연구소를 연결하는 멀티미디어 통신망을 구축, 회장이 주재하는 월례조회 및 상시 업무회의망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엠코는 본사 및 국내 지방 현장사무소, 독일, 미국, 슬로바키아 등 해외현장과 연결해 영상회의, 팀별회의, 1:1 회의망 등으로 활용한다.
한편 엠씨글로벌은 경찰청, 자산관리공사, 행정자치부 등과 같은 관공서와 동원F&B, 대우증권, SK생명, 한화S&C, 현대모비스와 같은 금융기관 및 대기업에 영상회의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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