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유럽, 미국 등 해외기관에서만 발행해온 전기자기적합성(EMC) 분야 국제공인인증서를 국내에서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이화석 http://www.keeti.re.kr)은 최근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 본부로부터 각종 전기·전자제품의 EMC 특성에 대한 국제공인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공인 국가인증기관(NCB)으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전세계 50개국에서 통용되는 EMC 국제인증은 전자파장해(EMI)와 전자파내성(EMS)에 대한 전자파 적합성 인증으로 이번에 인증기관으로 승인받은 전기전자시험연구원을 포함해 독일 VDE, 일본 JET, 미국 UL 등 전세계 19개 인증시험기관에서만 발행할 수 있다.
김덕규 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해외협력팀장은 “이번 EMC 국제인증기관 지정은 IECEE 본부에서 심사관이 직접 파견돼 시험설비 및 시험요원의 능력과 시험결과 운용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국내 EMC 시험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고 강조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MC 국제공인인증 비교(예: 전기냉장고)
국 가(항 목) 시험 비용 인증 소요기간
유럽지역(EMI+EMS) 300만원 1개월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EMI+EMS) 200만원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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