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와 후지쯔연구소는 3세대(G) 휴대폰 ‘FOMA(포마)’용 연료전지를 공동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에 개발된 연료전지는 현재 휴대폰에 탑재되는 리튬이온전지 3개분의 충전용량을 지녔다. 크기는 길이 15㎝·폭 5㎝·두께 2㎝이며 무게는 190g이다. 향후 소형화해 2∼3년 내 휴대폰에 채택할 계획이다.
최근 휴대폰은 TV 전화기능의 탑재 등으로 소비전력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전지 대용량화가 과제로 지적돼 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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