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팀 분사 및 세제수 순환을 이용한 세탁기술’ 등 35개 기술이 과학기술부로부터 신기술인정서(KT마크)를 획득했다.
과학기술부는 올해 2분기 신기술로 35개 기술을 확정, 14일 서울 양재동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KT마크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KT마크를 획득한 기술을 분야별로 보면 전기·전자 분야가 10개(28.6%)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기계 9개, 화학·생명 6, 건설·환경 5, 소재 3, 소프트웨어 2개 순으로 나타났다.
신기술인정제도는 국내 기업·연구기관 및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 그 우수성을 인정해주는 제도로 과기부가 지난 199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KT마크를 획득한 기술에 대해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정부 개발자금 및 시중은행 기술개발자금에 대한 우대지원, 신기술 기업협의회(KT클럽) 운영, 전문시장을 통한 인정기술 및 제품홍보 등 정책적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에 KT마크를 획득한 기술중 LG전자의 ‘스팀 분사 및 세제수 순환을 이용한 세탁기술’은 스팀발생 장치에서 만들어진 고온의 스팀을 세탁통으로 분사시켜 세제 와 세탁물의 온도를 조절하고 동시에 물 순환장치를 이용해 최소량의 물로 옷감을 세탁함으로써 세탁성능은 올리고 에너지는 획기적으로 절감한 친환경 기술이다.
코어트러스트의 ‘IPTV(인터넷TV)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보안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은 디지털방송 콘텐츠의 불법복제와 불법유통을 차단,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해 줌으로써 IPTV의 조기 서비스 및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윤아기자@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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