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가 각 부처의 혁신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행정자치부는 2일 공공부문 혁신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혁신컨설팅단을 설치, 앞으로 약 4개월에 걸쳐 검찰청, 금융감독위원회, 재정경제부, 국세청 등 24개 기관을 6개 그룹으로 나눠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부처에 대한 컨설팅 결과는 부처별 애로사항 해결책으로 제시되며, 최종 결과보고서 형태로 만들어 해당 부처에 최적화된 매뉴얼로 활용된다.
혁신컨설팅단은 혁신분야의 민간전문가 37명과 행정지원인력 등 50여명으로 구성됐고 작년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관세청, 조달청, 국세청, 중앙인사위, 기획예산처 등 5개 부처에서 혁신업무를 담당했던 공무원들이 행정지원인력으로 참가한다. 단장은 장지인 중앙대 교수가 선임됐다.
행자부 관계자는 “각 기관의 특성을 조사해 기관별 수준에 맞는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중앙행정기관과 소속기관을 직접 방문, 현장실무자 중심으로 컨설팅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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