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대표 신욱순 http://www.homecast.net)가 올 1분기에 매출 408억원 매출, 영업이익 55억원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35%, 84% 이상 늘어난 것이며, 2000년 창립이래 최고 수준이다.
이같은 실적은 수신제한시스템(CAS)를 비롯해 개인영상녹화기(PVR), HD 셋톱박스, MHP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급증하고, 중동·북아프리카 외에 고가시장인 유럽지역의 판매비중이 올라간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해 유럽지역 매출비중은 전체의 25%를 차지했으나 올 1분기에는 50%를 초과했으며, CAS를 장착한 셋톱박스의 경우 180억원(작년)에서 올 1분기에만 160억원을 넘었다.
이 회사 신욱순 사장은 “이같은 추세라면 올 목표인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며 “올해는 셋톱박스 전문회사에서 디지털오디오방송(DAB)과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포함하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이룰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홈캐스트는 5∼6월경 지상파 DAB단말기를 출시, 유럽지역 유통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며, 지상파 DMB단말기도 국내 지상파 DMB서비스 일정에 맞춰 하반기경 출시할 계획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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