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오는 2010년 매출 8조원과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달성, 세계 10위 I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
삼성SDS(대표 김인 http://www.sds.samsung.co.kr)는 14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현직 임직원 및 가족 등 5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중장기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삼성SDS는 2010년 비전 달성을 위해 △기존 사업의 일류화 △신규 사업 육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 IT 서비스에 연구개발(R&D) 영역을 포함한 ‘엔지니어링 아웃소싱(EO)’ 개념을 도입하는 등 차세대 신기술 개발 및 시장 창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삼성SDS는 선도역량·기술역량·개발역량·관리역량·혁신역량 등 5대 역량을 강화하고 전자태그(RFID)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유비쿼터스 도시(u City), 생체인식 등 핵심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 참여, 해외 사업 매출 비중을 현재의 두 배 규모인 17.5%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삼성SDS는 지난 20년간 우수한 기술력과 정성을 다한 서비스를 통해 국가 정보화 수준 향상은 물론이고 삼성그룹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초석이 돼 왔다”며 “앞으로 삼성SDS는 고객 선도 능력을 갖춘 유비쿼터스 세상의 창조자로서 ‘세계 톱10 글로벌 IT서비스 기업 도약’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데 경영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SDS는 이날 지난 2월부터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55일간 진행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7000장을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는 등 창립 20주년의 의미를 되살렸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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