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14일 대중매체를 이용해 우리 사회에 과학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과학문화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과학문화상’ 제 6회 수상자로 윤소영 성사중학교 교사(44)와 박정웅 숭문고등학교 교사(45), 한상호 교육방송 PD(35), 고 장욱 매일경제신문 차장을 선정했다.
도서 부문 공동수상자인 윤소영 교사와 박정웅 교사는 각각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와 ‘화석, 오래된 내 친구야’를 발간해 어려운 과학 내용을 요즘 청소년들의 감각에 맞는 문체와 소재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상/오디오 부문 한상호 PD는 프로듀서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초미세 공간 세상을 50만 배 전자현미경과 초고속카메라로 촬영한 2부작 과학 기획특집 다규멘터리 ‘마이크로의 세계’로 호평을 받았다.
신문/잡지 부문 고 장욱 매일경제신문사 차장은 1998년부터 지난 2월 타계하기까지 과학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이공계 기피 현상, 나노, 생명복제 등의 첨단 과학기술, 여성과학자 육성, 과학벤처기업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과학적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기획 기사로 우리 사회에 과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거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상과 부상으로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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