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업들이 글로벌 제품개발(GPD) 개념에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리처드 해리슨 PTC 회장은 12일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원가 우위를 획득하기 위해 해외로 설비를 이전하는 것을 GPD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제조 뿐만 아니라 IT 분야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나타나는 전세계적인 경향인만큼 이에 대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기업들이 글로벌 제품 개발 개념을 도입하면 일주일 내내, 하루 24시간 내내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이런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리슨 회장은 GPD는 초기 단계이지만 제너럴일렉트릭(GE)·지멘스·커민스엔진 등과 같은 세계적인 제조업체들이 이미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LG필립스 LCD·만도·팬텍앤큐리텔 등도 GPD를 도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리슨 회장은 한국의 경우 최근 현대자동차 등에 이어 이미 45개 기업이 자사 PLM 솔루션을 도입한 만큼 한국에서의 시장진입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대응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우선 기존 CAD를 무상으로 기증했던 대학교에 고가의 PLM 솔루션을 기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TC는 오는 7월에 한국에서 C레벨급 임원을 대상으로 ‘GPD를 통한 제조 경쟁력 확보방안”이란 주제로 글로벌 제품 개발의 추세와 효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톡] 시험대에 오른 전남·광주통합
-
2
[사설] PLP기술 선도력 빛낼 규격 만들자
-
3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전통 금융과 탈중앙화금융의 융합 빨라져
-
4
[이진호의 퓨처로그] 학교는 무엇을 위해 다퉈야하는가
-
5
[ET톡] 3G 종료의 책임
-
6
[ET단상]피지컬 AI의 성패는 '현실을 닮은 데이터'에 달렸다
-
7
[ET시론] K관광의 다음 도약 '여행 반경'을 넓혀야 한다
-
8
[관망경] 낡은 방발기금, 빠른 결론이 답이다
-
9
[사설] AI윤리, 정의로운 활용 첫걸음이다
-
10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빅블러 시대, 전자문서산업 분류를 재정의하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