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세계 50여개국 핵심 거래처의 사장단부부 120여 명을 부부동반으로 초청, ‘2005 LG 글로벌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미주·중남미·유럽·아시아 등의 해외 딜러들은 행사 기간 평택, 구미, 창원을 비롯한 LG전자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게 된다.
김쌍수 부회장은 “인종·언어·문화 등이 다르지만 우리는 LG 패밀리”라고 강조하고 “LG전자는 해외 딜러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톱3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며 이번 만남이 세계시장에 힘차게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 지난 1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05 LG 글로벌 패밀리 페스티벌’에서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내외(왼쪽 세번째, 네번째)가 행사에 참가한 해외 딜러 부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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