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알을 한점 한점 잘 놓으면 결국에는 명 대국이 될 것이다.”-강말길 GS홈쇼핑 부회장, 11일 사명 변경 이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TV홈쇼핑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한눈팔지 않고 개별적인 사안에 대해 최선을 다해 경영해 나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배가 고픕니다. 국내 정보보호 시장을 선도하는 보안 그룹을 구성하기 위해 인수합병에 적극 나설 것입니다.”-박동혁 넷시큐어테크놀로지 사장, 넷시큐어·어울림정보기술에 이어 최근 시큐어소프트 인수전에 뛰어들며.
“산업용 PDA는 과거 기능성을 뛰어넘어 디자인으로 세대 교체중입니다.”-정인덕 모바일 컴피아 상무, 과거 단순 기능성만을 강조하던 산업용 PDA가 디자인을 차별하는 등 외장 꾸미기에 나섰다며.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그만뒀습니다.”-노성태 신임 한국경제연구원장,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명지대 교수와 경영대학장직을 모두 그만뒀다며.
“공기오염이나 교통난에 익숙해지듯이 스팸에 대해서도 점차 일상적으로 겪어야 하는 귀찮은 일 정도로 여기고 있다.”-인터넷 전문 조사기관인 퓨 인터넷 앤드 아메리칸 라이프 프로젝트의 데보라 팰로스 선임연구원, 최근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스팸메일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본 결과 인터넷 사용자들은 넘쳐나고 있는 스팸메일에 점차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한글인터넷주소 변형 종량제는 한글주소 사용환경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 보호 차원에서 제안한 것이다.”-이금룡 넷피아 국내 대표, 지난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한글인터넷주소 요금 종량제에 대해 포털과 온라인 쇼핑업체들이 반발함에 따라 일부 내용을 수정키로 했다며.
“기술 혁신을 위해 협력해야 할 중요한 대상 중 하나가 정부(government)다.”-대만에서 열린 인텔 개발자포럼(IDF)에서 아비 탈워커 부사장, 한국 정부의 초고속통신망 보급 정책이 오늘날 한국을 최고의 인터넷 강국으로 만든 것이 가장 좋은 사례라며.
“통·방 융합 법제도 정비는 국내 시각에 머물지 말고 글로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돼야 한다.”-강만석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11일 열린우리당 이경숙 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방송통신법 제정을 위한 제2차 토론회’에서 통·방 융합에 따라 미디어 산업이 급속히 탈경계적인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어 미디어 믹싱 전략에 대한 현실적인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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