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곤 닛산자동차 최고경영자(CEO)가 IBM의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C넷이 보도했다. 곤은 지난해 3월부터 IBM의 사외 이사로 재직해왔다.
레바논계 브라질 출신 프랑스인 곤은 일본 2위 자동차업체 니산을 파산상태에서 구해내 ‘세계적 CEO’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지난 1999년 침몰 위기에 놓여 있던 닛산은 곤이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지 불과 1년 만에 13조원의 적자기업에서 3조원의 흑자기업으로 거듭났다. 곤은 내달부터 니산이 지분 15%를 갖고 있는 르노의 사장 겸 CEO를 맡을 예정이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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