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

 ◇아인슈타인A to Z=‘상대성 이론 100주년’ ‘2005 물리의 해’ 등을 기념하기 위해 출간된 이 책은 ‘114개의 키워드로 읽는 아인슈타인의 모든 것’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아인슈타인의 삶과 과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114개의 키워드로 이루어진 백과사전 형식 전기다. 아인슈타인의 삶을 연대기순이 아니라 키워드로 재구성하고 각각의 키워드를 과학전문 저자가 알기 쉽게 서술했다. 캐런 폭스, 아리에스 케크 지음. 최수홍 옮김. 성우 펴냄. 1만7000원.

 ◇인터넷 글쓰기의 달인=글쓰기가 전문가들의 전유물이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이젠 문자메시지, 블로그, 전자메일, 게시판 댓글 등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가 일상화됐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맞아 인터넷상의 글쓰기를 어떻게 하면 보다 잘할 수 있는지를 담았다. 인터넷 시대의 문장강화인 셈이다. 최기호 교수를 비롯해 저자 6명은 현재 대학 강단에서 디지털 시대의 한글 문화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최기호 등 지음. 세종서적 펴냄. 1만1000원.

 

 ◇컴퓨터 게임과 문화=왜 우리는 ‘스타크래프트’와 ‘리니지’에 열광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컴퓨터 게임을 철저히 해부하고 게임 문화를 재조명한다. 컴퓨터 게임의 역사와 이론을 한 권에 담아 독자들이 게임의 뿌리와 줄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특히 이 책은 사회 전체적으로 게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김원보·최유찬 공편. 이룸 펴냄. 2만7000원.

 ◇바보들은 적금통장만 믿는다=이 책은 재테크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성공한 부자들의 무용담이나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보다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재테크를 시작하고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뜬소문보다는 정보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후회없이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각자 수준에 맞게 자신의 금융 자산을 분산해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한상언·이경숙 지음. 흐름출판 펴냄. 1만3000원.

 ◇대한민국에서 제일 쉬운 회계=일반 기업에 다니는 이는 누구나 한 번쯤 회계를 공부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어려운 회계용어와 도표가 낯설어 처음 접하는 이들은 쉽게 회계와 친해지지 못한다. 이 책은 ‘회계를 소설처럼’이라는 개념으로 회계에 접근, 회계와 관련된 일상사를 재미있게 기술하며 회계와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회계의 기본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김홍중 지음. 새로운 제안 펴냄. 9000원.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독서의 중요성이야 새삼 더 말할 필요가 없을 터지만 언제나 화두가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아주 독특하고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새로운 독서법을 다루고 있다. ‘운전을 배우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술을 배우듯이 책읽기도 배워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처럼 이 책은 다양한 경험과 생활 속의 독서를 통해 체득한 책읽기 기술을 알차게 소개하고 있다. 안상헌 지음. 북포스 펴냄. 1만2000원.

◇21세기 브랜드 강화 전략 브랜드 발전소=아디다스, 리복, 나이키, 스타벅스 등을 세계 초일류 브랜드로 키워낸 스콧 베드버리. 세계 최고 브랜드 전문가라 할 수 있는 그가 21세기 신경제 시대를 맞아 새롭게 정의된 브랜드 세계에서 강한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에는 진실하고 인상적이며 오래도록 기억될 만한 위대한 ‘브랜드 스토리’를 만드는 지혜가 담겨 있다. 스콧 베드버리 지음. 정지영 옮김. 도서출판 이레 펴냄. 1만2000원.

 ◇경영천재가 된 그레이의 성공노트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무한경쟁에 따른 긴장감, 미래에 대한 불안감 또는 신통치 않은 인간관계 등 힘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책은 힘든 직장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는 해법을 만화를 곁들여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위기를 통해 비즈니스의 달인으로 거듭나게 된 가상인물 ‘그레이’의 평범한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밥 로스너·앨런 할크로 지음. 존 래빈 그림. 안진환 옮김. 삼진기획 펴냄. 1만3000원.

◇한국저작권법개설·매스미디어와 저작권=저작권에 관한 뉴스가 심심찮게 터져 나오는 요즘 남의 일이라고 지나치다 보면 어느 순간 ‘나의 문제’로 다가오는 것이 바로 ‘저작권 침해’를 둘러싼 논란이다. 특히 출판계와 언론계를 비롯한 문화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에게는 이미 중요한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이 책들은 바로 저작권에 대한 일반적인 궁금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해설서다. 수시로 변하는 저작권 환경에도 결코 변하지 않을 개념들을 쉬운 문체로 설명한다. 김기태 지음. 도서출판 이채 펴냄. 1만7000원·1만5000원.

 ◇프리미어 프로 아트북=이 책은 누구나 창의적인 영상편집과 제작을 할 수 있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풀어 썼다. 단순히 어도비 프리미어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준 높은 영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장 좋은 예제를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상세한 사진을 통해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다. 박영임·선경희·김정민우 공저. 제우미디어 펴냄. 2만9500원.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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