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의 대부분이 휴대폰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이용, 친구나 애인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등 개인적으로 사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대부분은 저렴한 요금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전자신문과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http://www.embrain.com)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10대 이상 남·여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휴대폰 문자 메시지 이용현황 조사’ 자료에 따르면 네티즌 응답자의 97.6%가 휴대폰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특성별로는 저연령층일수록 이용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20대의 이용비율은 99.7%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휴대폰 문자메시지 이용 빈도의 경우 이용자(1952명)의 34.8%가 하루 5회 정도 사용한다고 답해 가장 비중이 높았고 하루 1회, 하루 10∼20회라는 응답도 각각 24.0%와 19.4%를 차지했다. 특히 하루 20여회 사용한다는 응답도 9.9%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문자메시지 교환 대상을 묻는 질문에는 문자메시지 이용자의 75.6%가 친구나 연인, 17.0%가 가족을 꼽아 대부분의 네티즌이 이 서비스를 가족과 친구 등을 대상으로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응답에는 또래 집단과의 커뮤니케이션 빈도가 높은 10대 여성층의 응답비율이 두드러졌다.
문자메시지의 장점에 대한 설문에서는 과반수인 55.6%의 네티즌이 ‘저렴한 비용’을 꼽아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네티즌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동일한 내용을 여러 명에게 설명할 때 ‘반복통화’를 줄일 수 있다는 응답도 21.0%로 비교적 높았으며 음성통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라는 응답도 16.0%를 차지했다.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광고 접수 빈도 또한 매우 높았는데 이용자의 90% 이상은 하루 5통 내외의 문자 광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6∼10통의 광고 메시지를 받는다는 응답도 6.6%에 달했으며 20통 이상이라는 응답도 1%에 달했다.
한편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네티즌을 대상으로(48명) 향후 사용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72.9%가 사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기고] AI를 탑재한 디지털 트윈, 물리 세계를 통제한다
-
2
[정구민의 테크읽기] '파리모터쇼'로 보는 중국의 공세, 유럽의 위기와 우리의 과제
-
3
[ET톡] SW 생태계 대대적 재정비해야
-
4
[사설] K증시, 충격을 경쟁력으로 메우자
-
5
[ET시론] 딥테크가 만드는 산업 구조의 다양화와 제2·제3의 성장축
-
6
[데스크라인] 모두의 창업 2기, 다시 서는 희망의 사다리 돼야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11〉사이버공격의 시대, 정보보안 일자리가 부상하는 이유
-
8
[리더스포럼] AI와 1인 유니콘 시대 도래:솔로프러너 육성
-
9
[테크 차이나] 기계를 팔고 끝나지 않는다…중국 '서비스형 제조' 수익과 책임
-
10
[ET시선]삼성바이오 노조, 글로벌 CDMO '골든타임' 무게 알아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