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디엔티(대표 양서일 http://www.sydnt.co.kr)가 페인팅 시스템 전문 연구개발 업체인 일본 인터메탈릭스와 기술 전수 및 국내 독점 판매권에 관한 계약을 맺고 분체도장 사업에 나선다.
선양디엔티는 현재 휴대폰 제조사를 대상으로 영업을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 자동차, 가전 분야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양디엔티 양서일 사장은 “이번에 도입한 분체도장 기술의 핵심이 자동화 생산 공정이라는 측면에서 종전의 반도체 장비 제조 기술과 기술적인 연관성이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신규사업이 회사의 새로운 주력사업이 되도록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선양디엔티는 약 6개월간의 도입 과정을 거쳐 분체도장 사업부문이 본 궤도에 오르면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체도장’이란 액체형 페인트를 붓으로 바르거나 스프레이로 분사시키는 기존 방식 대신 칠하려는 면에 고운 가루입자를 뿌린 뒤 열을 가해 페인트를 입히는 방식이다.
특히 선양디엔티가 도입한 기술은 분체도장 가운데 유기용제를 쓰지 않아 친환경적인 ‘배럴페인팅시스템’이다.
선양디엔티는 이 기술이 기존의 분체도장에서는 불가능한 플라스틱, 유리 등 절연체를 도장하거나 얇은 표면에 페인팅을 하는 박막 도장이 가능하며 색 구현 능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선양디엔티는 또 배럴페인팅시스템은 기존 용제도장 방식에서 발생하는 도료의 손실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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