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각장애아 소리 찾기 캠페인 전개

 KT(대표 이용경)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각장애아 소리찾기’ 공익사업 수혜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분야 5명, 보청기 지원분야 9명이며 청력상태, 생활형편 등을 감안, 심사를 거친 후 오는 10월 말 수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KT홈페이지(http://www.kt.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동봉해 다음달 20일까지 분당 KT본사로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을 중심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및 저소득세대 가정의 청각장애아(만2세∼8세)들에게 사전검사비, 수술비, 2년간 재활치료비 등 1인당 3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만 18세 이하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보청기’(개인당 300만원)도 지원한다.

 KT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2003년도부터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수술부터 재활까지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청각장애아 소리찾기’ 캠페인을 벌여왔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KT홈페이지(www.kt.co.kr)의“사회공헌>공익사업> 청각장애인 소리찾기 사업”을 참고하면 된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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