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대표 주병회 http://www.inca.co.kr)은 게임보안 솔루션인 ‘게임가드’를 조이온에 공급했다.
게임가드는 온라인게임 서비스의 손실을 초래하는 각종 해킹을 한번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계정도용, 해킹 프로그램 차단, 메모리 디버깅 방지, 프로그램 암호화, 오토마우스 및 매크로 차단기능이 있으며, 각 게임서비스에 있는 취약점을 발견해 해결책을 제공한다.
조이온은 게임가드를 경제 온라인게임인 ‘거상’에 이용할 예정이다. 거상은 조선시대 무역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경제 온라인게임으로 최대 동시 접속자가 5만 명에 이른다.
조이온은 “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온라인 게임은 원천적인 정보유출 및 변칙 플레이 등 다양한 위험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게임전용 보안 제품이 필요하다”고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게임가드는 이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와 웹젠의 ‘뮤 온라인’,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프리스톤의 ‘프리스톤테일’ 등 국내 21개 업체 30여개 게임뿐 아니라 해외 6개국 15개 게임에서 사용되고 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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