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 달을 맞아 울릉도에서 나라사랑을 일깨울 수 있는 최신 영화 한 편이 상영된다.
서울 소재 금천시네마(대표 김상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울릉도에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화상영은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의 전액 협찬으로 이뤄지게 됐다.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본부장 신창석)는 이번 영화가 특히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행동으로 옮겨지는 등 노골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뤄져 상징적인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고 상영에 드는 비용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영화는 울릉도에 대형스크린을 상영할 수 있는 영화관이 없기 때문에 220석 규모의 군민회관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또 상영 회수는 하루 2회씩 총 4회이며 울릉도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상영 금천시네마 사장은 “영화를 볼 기회가 자주 없는 울릉도 군민들이 영화도 보면서 애국심도 함께 고취시킬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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