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이 가정용 컴퓨터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전세계에서 1억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소니컴퓨터 엔터테인먼트는 플레이스테이션과 PS원(One) 콘솔이 전세계적으로 19일 현재 1억대 판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소니는 또한 플레이스테이션의 전세계 판매량 증가는 지난 2000년도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을 경량화시킨 PS원을 출시하며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게임 기능이 포함돼 있는 플레이스테이션2는 2000년 3월 이후 약 7000만대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소니에 따르면 일본에서 1994년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은 현재 약 120개 국가와 지역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7300여개의 게임 타이틀이 나와 있다. 소니 담당자는 “PS2가 많이 팔리고 있지만 플레이스테이션과 PS원 버전이 아직 소니의 주요 매출원”이라며 당분간 이 부분의 마케팅을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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