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가 자신이 25% 지분을 소유한 러시아 통신그룹 스비아진베스트(Sviazinvest)의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러시아의 인테르팍스 통신사가 보도했다.
소로스는 이달초 우크라이나 키에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소로스는 지난 97년 이 회사의 민영화를 기대해 당시 18억 달러(22억 유로)에 지분을 인수했지만,민영화는 전혀 진척되지 않았다.
한편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소로스가 지난달 중순 이미 자신의 지분을 6∼7억 달러에 액세스 인더스트리스사에 매각했다고 보도했으나 소로스측은 이 보도에 대해 확인하지 않고 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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