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대표 박종응)은 4일 전력방송사업실을 신설하고 지사 조직을 슬림화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또 지난 2일 지사장·사업담당급 인사에 이어 이날 팀장급 인사를 마무리해 ‘박종응 체제’의 첫모습을 드러냈다.
조직개편에서 본사조직은 기존 마케팅팀을 고객군에 따라 이통사업팀, 기간통신사업팀, 인터넷사업팀 등으로 나눠 고객 대응의 접점을 명확히 했다. 특히 전력방송사업실을 신설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 네트워크관리팀 외에 네트워크기획팀을 새로 만들었다. 이에 따라 본사조직은 당초 4담당 1단 1연구소 25팀에서 5담당 1단 1연구소 24팀으로 바뀌었다.
파워콤은 또 당초 전국 21곳에 설치한 지사를 8개 지사 13개 지점으로 개편해지방조직을 슬림화했다. 또 지사마다 기획관리 담당 자리를 신설해 지사의 기획기능을 강화했다. 회사측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을 슬림화하고 네트워크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조직개편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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