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동안 60억원이 넘는 실적을 올린 주부판매 사원이 등장해 화제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12일 지난해 최고의 실적을 거둔 주부 판매 사원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을 갖고 주부 판매사원 15년 경력의 김경희(45)씨가 2003년 한해 동안 61억원의 매출을 기록, 판매왕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경희씨는 2002년 36억원 매출로 1위를 한데 이어 2년 연속 판매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씨는 “평소 일한 만큼 성과를 받을 수 있어 이 직업에 매력을 느낀다”며 “열심히 하다 보니 61억원이라는 매출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300여명의 서울지역 주부 판매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이현봉 사장은 “고객을 기다리는 판매가 아닌 발로 뛰는 적극적인 영업 활동과 고객과의 돈독한 관계를 통해 고객감동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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