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와 산자부가 보고한 내용대로 제대로 하면 경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
- 노무현 대통령.4일 오전 정보통신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보고내용에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대표가 될 때만 해도 비록 야당이지만 대통령이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를 뛸 때 앞장 서 동행하는 꿈을 꿨었다.”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4일 가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나라당은 올해 ‘일 하는 대한민국’을 지표로, 경제를 살리기 위한 투자유치와 규제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분신자살하는 심정.”
-이상희 국회의원, 최근 17대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에 부산시 수영구 공천을 신청했으나 후보자 면접대상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자 정치권이 자신의 고뇌에 찬 탈당결심을 과학기술정치에 대한 개혁의 호소로 받아들이기를 바란다며.
“인권 문제는 서버 숫자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제도와 문화가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
-윤경섭 교육부 사무관, 인권을 명분으로 한 정치 논리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본질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우리나라 사람만큼 약 좋아하는 민족이 세계 어디 있겠습니까.”
-차세대 성장동력 바이오신약·장기 분야 테크노 좌담회 중 LG화학 김인수 박사. 약 좋아하는 민족을 위해서라도 바이오 신약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경쟁이 심한 세계 휴대폰시장에서 현재 점유율을 유지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요르마 올릴라 노키아 회장, 최근 휴대폰 판매실적을 발표하며.
“유통업체 다니면서 보험자격증은 별무 소용일 줄 알았는데, 자격증은 뭐든 갖고있는게 좋더라”
-LG홈쇼핑 이혜영 과장, 보험상품 판매를 위해 LG홈쇼핑이 자사 직원중 보험설계사 자격증 소지자들에게 30만원의 자격수당을 일괄 지급하며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자 반색하며.
“IT강국이 아니라 IT 인프라 강국입니다.”
-네이버 뉴스토론장의 gab***, 면허 발급시스템 다운 된 것조차도 며칠동안 못 고치고 있는데 이는 결국 인프라만 좋다는 것으로 IT강국이란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일단 1월은 선방했다고 본다. 그러나 문제는 고객을 얼마나 뺏기느냐가 아니라 뺏기지 않기 위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비용을 투입하고 있느냐다.”-조신 SK텔레콤 마케팅 담당 상무. 번호이동제 시행으로 1월 한달간 30만 가입자가 빠져나간데 대한 평가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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